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 10.5입니다. 지난 6일 올레샵 사전 예약으로 구매 후, 13일에 수령해 약 12일 정도 사용 중에 있는데요. 주로 데스크탑과 대화면 모니터 조합으로 일을 하는 저에겐 노트북 보다는 콘텐츠를 즐기고 터치 기반의 생산성을 가져다 줄 휴대용 기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럼 점에 있어, 아이패드 프로 10.5가 꽤 적합할 것이라 생각해 구입했는데요. 특히 콘텐츠 뷰어로서 어떨지, 금번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웹서핑 / 이북 / 잡지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바로  웹서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보다는 확실해 태블릿의 대화면이 유리했습니다. 특히 침대 헤드나 쇼파에 상반신을 기대고, 그날의 뉴스나 평소 즐겨보는 블로그의 글과 웹툰을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금번 아이패드 프로 10.5에도 트루톤 기능을 지원해, 주변 조명에 따라 최적의 색온도와 밝기를 맞춰주어, 따로 밝기를 조절하거나, 나이트 시프트 기능을 켜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거기다 120hz로 두배 높아진 주사율은 페이지를 위/아래로 스크롤하거나 좌/우로 쓸어넘길 때 잔상이 없는, 훨씬 더 부드럽게 움직이는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이는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길 때 여지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또한 비교적 작은 글씨의 잡지를 아이패드 프로 10.5로 볼 때 멀티 터치로 확대해 보아도 글자의 깨짐이나 뭉개짐 현상 없이 감상할 수 있고요. 


    북의 경우 10.5인치의 화면 크기가 큰 감이 있으나, 나이트 시프트 모드를 활용해 장시간 글자들을 봐도, 눈에 피로가 덜한 편이었습니다. 




    올레 TV 모바일 / 유튜브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아이패드 프로 10.5에서도 올레TV 모바일을  여전히 즐겨 볼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채널과 TV 다시보기나 영화 같은 VOD를 즐길 수 있는데요. 태블릿 UI를 지원해, 상단 좌측에 현재 보고있는 실시간 채널을, 우측에 있는 목록에서 보고자 하는 채널을 선택할 수 있게 구현하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유튜브의 경우 4K 영상은 최대 1440p로 위에서 재생하고 있는 뮤직비디오의 경우 1080p 해상도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유튜브를 이어폰 연결없이 뮤직비디오 감상 용으로 자주 사용하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10.5에는 네개의 파워풀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데, 그 품질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아이폰7 플러스의 듀얼 스피커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프로 10.5의 그것은 더 훌륭합니다.


    저의 경우 유튜브 레드를 구독하기에 백그라운드에서도 뮤직비디오의 '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어, 음원 서비스로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음악을 듣는 플레이어와 스피커의 역할을 아이패드 프로 10.5가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4K 멤버십) / 왓챠플레이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저의 경우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모두 구독 중인데요. 4K 멤버십으로 구독 중인 넷플릭스에서 영화 '옥자'를 재생해보았습니다. 옥자의 경우 4K멤버십 구독시,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기기에선 조금 더 나은 화질로 감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10.5의 경우 이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P3 색영역 덕분에 녹색과 빨간색을 더 선명하고 생생하게 표현해주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LG G6 플러스와, 넷플릭스에서 동일한 옥자 영상을 재생해 비교했을 때도 색 재현에 있어 떨어진다는 느낌이 전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패드 프로 10.5가 약간 더 밝은 편이었는데요.


    밝은 밝기로 인해 암부에 눈에 띄지않던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되려 밝은 밝기로 인해 디테일한 처리면에서는 조금 아쉽더라고요.


    물론 5.7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스마트폰과 10.5인치 화면 크기를 가진 태블릿 PC와의 비교는 그리 적절하지 않다 생각하고요. 다양한 콘텐츠로 비교한 게 아니라는 점은 참고하길 바랍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이번엔 왓챠플레이에서 영화 '트론'을 재생해보았는데요. 앞서 언급한 P3 색영역은 녹색과 빨간색을 더 생생하게 표현해, 트론처럼 색감이 화려한 영화를 아이패드 프로 10.5가 훨씬 더 잘 표현해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기다 높은 주사율은 동영상을 조금 더 부드럽게 보여지게끔 하는데요. 이로 인해 콘텐츠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주었습니다. 다만 4대3 비율로 인해 위, 아래로 생기는 레터박스는 아쉬웠는데요. 


    넷플릭스나 왓챠플레이를 비롯한 동영상 서비스에서 이 공간을 활용할 수는 없을 지, 아이패드 프로 10.5에서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가로 화면 분할을 지원하면 어떨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이밍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게이밍에 있어,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 크기는 꽤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물론 이 커다란 태블릿을 양 사이드에 배치된 가상 패드를 움직여 게이밍 하는건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 프로 10.5의 120hz 주사율은 게임을 아주 부드럽고 매끄럽게 플레이하게끔 해줍니다. 특히 요즘 즐겨하는 Last Day On Earth나 NBA 라이브 모바일 등의 동일한 게임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플레이할 때 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쨍쨍하다고 느껴질 만큼 밝고 선명합니다.




    마치며...

    이렇게 콘텐츠 뷰어로서의 아이패드 프로 10.5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트루톤 기능을 통해, 조명 상황에 맞게 색온도와 밝기를 조정해주는 점, P3 색영역으로 인해 녹색과 빨간색을 보다 생생하게 표현해 영상을 보는 재미가 부가된 점이 인상적이었고요.


    120hz 주사율로 인해 웹서핑 및 제스쳐시 페이지 전환이 엄청 부드러운 점, 게이밍시 부드럽고 매끄러운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아이패드 라인업의 4대3 비율로 인해 동영상 감상시 레터박스가 큼지막하게 생기는 점은 아쉽더라고요.


    후속 포스팅에서는 제품의 성능과 생산성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하는데요. 생산성의 경우 iOS11이 올라와야 제대로 테스트할 수 있을 듯 하니, 9월까지는 기다려야 할듯 싶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콘텐츠 뷰어로 어떨까?


    본문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저는 올레샵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0.5를 구매하였는데요. 현재 이 제품을 올레샵 직영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시 스마트커버, 터치펜, 보호필름 등의 사은품 3종을 제공합니다. 거기다 구매 후기를 남기면 매주 2명에게 애플 펜슬을 제공하고요.


    또한 KT에서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요금제를 데이터 선택 76.8 이상 사용하면 아이패드 프로 10.5의 데이터 투게더 요금제를 6개월간 반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획전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아이패드 프로 기획전 shop.olleh.com/ipad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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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
    • BlogIcon 수원아재
      2017.07.25 10:17 신고

      아이폰 유저이긴 합니다만...이온의 ios는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