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와 살펴볼 제품은 삼성 QLED 게이밍 커브드 모니터 C32HG70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대략 3주 정도 제 데스크탑과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탠드 보디에 2개의 관절이 있어 각도 조절이 용이해, 보다 즐겁고 편안한 환경에서 게이밍이 가능하였습니다. 거기다 QLED의 풍부한 색재현과 144hz의 주사율은 늘 인상적이었는데요.


    오늘은 지난 게이밍 후기에 이어 해당 제품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생산성 작업을 할 때 어떤 이점을 주는지, 기능은 어떤게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32인치 대화면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삼성 C32HG70 모니터는 32인치 대화면에 WQHD(2560*1440)의 넉넉한 해상도를 가졌는데요. 그로 인해 웹사이트 속 사진이나 텍스트, 동영상 같은 콘텐츠를 감상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반응형 구조로 만들어진 홈페이지들이 많아져, 브라우저를 작은 크기로 띄워도 웹서핑을 하기 충분한데요.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굳이 복잡한 PIP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윈도우 시작 버튼과 방향키를 사용해 현재 띄워놓은 브라우저나 어플리케이션을 화면에 여러 개, 한꺼번에 띄울 수 있습니다. 블로거(?)인 저는 포스팅을 하면서, 페이스북도 흘깃 쳐다볼 수 있고요.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핫한 주제가 떠오르면 바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켠에 유튜브를 켜놔 배경음악 삼을 수 있고요. 유튜브 레드를 구독 중이라 굳이 광고를 스킵할 필요가 없습니다. 응?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화면을 반으로 갈라 한쪽엔 웹 브라우저, 다른 한쪽엔 포토샵을 띄워놨는데요. 웹 브라우저에는 포토샵 ‘감성 사진’ 보정 팁을 띄우고, 우측에 있는 포토샵에서 좌측의 설명을 보며 그대로 따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크린샷과 텍스트로 구성된 블로그 포스팅 뿐만 아니라, 유튜브 속 강좌를 띄워놓을 수도, 별도의 인터넷 강좌 프로그램을 띄울 수도 있고요. 활용 범위는 사용자의 아이디어에 따라 꽤 다양한 편입니다.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참고로 저의 데스크탑에는 윈도우10 프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윈도우 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을 설치해 실행하거나, 웹브라우저로 유튜브, 왓챠플레이에 접속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2인치 대화면, QLED의 뛰어난 화질과 커브드 모니터의 몰입감과 집중력(?)으로 말이죠.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지난 ‘게이밍’ 포스팅에서 소개한 포스팅한 것처럼 윈도우10 설정에서 HDR을 켜고, HDR 지원 게임을 플레이하면, 조금 더 뛰어난 명암비와 선명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다만 윈도우10에서, 그리고 넷플릭스나 유튜브에서 HDR 영상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판단이 서질 않았습니다.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또한 대화면 모니터로 장시간 작업하거나 콘텐츠를 감상하다보면 눈에 피로가 오는데요. 이때는 OSD 메뉴에서 눈보호 모드를 켜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줄 수 있습니다.



    그래픽 작업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화면, WQHD라는 해상도를 활용해 웹브라우저와 포토샵을 함께 띄워 보정/편집 강좌를 보면서 바로 따라해볼 수 있는데요. 물론 강좌가 필요없는 분들이라면 창을 최대한 키워 사진을 확대해 디테일한 부분을 챙길 수 있습니다.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동영상 편집시에는 첨부한 클립이 많다면 하단부의 세로 사이즈를 크게 키울 수 있는데요. 그로 인해 조금 더 편리한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게이밍’ 모니터라는 특성보다는 ‘작업’을 위한 모니터를 원한다면 C32HG70를 한 대 더 붙여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거나, UHD 해상도를 가진 삼성 QLED 모니터 U32H850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노트북 (혹은 태블릿) 연결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미니 DP, HDMI 포트를 가진 제품이 있다면 C32HG70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최근 출시된 노트북과 윈도우 태블릿들 대부분은 위와 같은 포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선 대화면 모니터에 연결해 게임을 하거나 그래픽 작업을 하고, 밖에선 오피스 머신으로 사용하는데요.


    요즘 가상화폐 채굴 이슈로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치솟고 있고,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딧세이’ 같은 게이밍 노트북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윈도우 태블릿이나 게이밍 노트북 모두 C32HG70에 연결해 조금 더 나은 생산성 작업, 게이밍 환경을 갖출 수 있는데요. 저는 12인치 디스플레이를 서피스프로4를 연결해 32인치의 여유를 얻었습니다.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다만 제가 서피스프로4와의 연결을 위해 구입한 미니 DP to HDMI 케이블의 인터페이스 규격이 1.1버전이라 해상도가 최대 1920*1080 (60hz)까지 밖에 지원하질 않았는데요. 그러니깐 이글을 보는 분들은 DP 1.2 버전 이상의 젠더를 구입하길 바랍니다. 상세 정보도 꼭 확인하고요.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물론 1920*1080 해상도에서도 게임을 즐기거나 여러 작업을 하기엔 충분하였습니다. 노트북의 화면을 복제하고,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면, 데스크탑 느낌 충만한 환경도 구성할 수 있고요. 특히 게이밍 노트북에 연결할 때는 144hz 주사율과 QLED, HDR 이라는 옵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 미박스 연결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이번엔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인 샤오미 미박스를 C32HG70에 연결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모니터에 내장스피커가 없어, 별도로 스피커나 헤드셋에 연결해야했는데요. 저는 샤오미 미박스와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데스크탑과 사용할 땐, 유선 헤드셋을 연결해 쓰는데요. 게임 플레이시 팀원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마이크 달린 헤드셋이 필수였습니다. 각종 문자가 난무해도 말이죠.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참고로 샤오미 미박스에는 당연히 구글플레이가 있지만, 모든 앱이 있는게 아니라, APK 파일을 받아 엡을 설치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로 인해 모바일 게임을 대화면으로 즐길수도 유튜브나 왓챠플레이 같은 서비스의 동영상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샤오미 컨트롤러를 구입하면 조금 더 나은 게이밍 환경을,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면 조금 더 나은 타이핑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만으로 게임을 하거나 각종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어려우니깐요.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샤오미 미박스의 최대 해상도는 4K, 주사율은 60hz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 중 저는 4K2K-60hz를 선택하였고요.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에서 HDR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 QLED 커브드 모니터 C32HG70 사용기


    샤오미 미박스에 다양한 VOD 제공 서비스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영화나 미드 같은 콘텐츠를 C32HG70로 즐길 수 있는데요. 리모컨이 있다보니 책상에서 멀치깜치 떨어져 침대나, 쇼파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삼성 QLED 모니터 C32HG70의 동영상 감상부터 확장성, 생산성 등에 대한 사용기를 모두 마무리합니다. QLED의 풍부한 색재현과 1800R 곡률의 커브드 모니터는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때, 전반적인 몰입감과 만족도를 높여졌고요.


    거기다 HDR을 지원하는 콘텐츠나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아직 그 콘텐츠나 서비스의 수가 적으나, 늘어가는건 사실이니깐요.


    WQHD 해상도가 적용된 32인치 대화면 모니터는 브라우저나 어플리케이션 창을 한 화면에 여러 개 띄워, 한눈에 이를 확인하기 용이했습니다. 또한 1개의 DP단자와 2개의 HDMI단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셋톱박스 등을 여러 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하고요.


    물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게이밍 환경 구성에 있어서는 꽤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로서의 첫인상과 그 후기는 아래 연관글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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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모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