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 음식사진 보정 앱. 먹스타그램 자신있게

APP2018.01.15 07:00

오늘은 음식사진을 보정해주는 앱 '푸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 앱에 대한 좋은(?)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요. 그러나 음식 사진은 색온도만 높으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에 인스타그램의 기본 필터로만 먹스타그램을 수놓곤 했습니다.

그러다 해당 앱이 2017년 구글플레이 베스트앱에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우연히 접하였는데요. 오늘은 가족 외식을 통해 이 어플을 살짝 테스트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제 인스타그램 음식 사진을 올릴 땐 기본 필터 대신, 푸디 앱을 사용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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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의 검색창에서 '푸디'를 검색하고, 폰에 설치해줍니다. 이윽고 앱을 실행하면 기본 카메라 앱과 비슷한 UI의 화면을 띄우는데요. 가운데의 까만색 원형 버튼은 셔터버튼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우측의 다채로운 색상의 원형 버튼을 누르면 셔터 버튼 위에 다양한 필터가 표시됩니다. 좌측의 원형 버튼에는 가장 최근에 촬영한 사진을 썸네일을 통해 살포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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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음식 사진을 보정하는 앱 답게 같은 음식이라도 2~5가지의 필터를 지원해, 보다 다양한 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칵테일 필터만 4-5개를 넘고, 같은 과일과 음료수도 색다른 느낌을 제공하는데요. 제가 인스타그램에서 음식 사진으로 먹부림 부릴때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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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기나 생선, 두부로 만들어진, 어떤 필터를 선택해야할지 애매한 음식 사진에도 3가지의 바베큐 필터와 다섯가지의 맛있게 필터 중 몇개를 테스트해보면 꽤 명확한 해답을 줍니다. 

필터를 선택했다면 우측 하단에 있는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폰으로 보정이 완료된 사진을 저장할 수 있고요. 기존에 촬영한 사진에 필터를 입히거나, 콘트라스트나 주변부 흐림처리 등의 효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푸디 음식사진 보정 앱. 먹스타그램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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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들 중 첫번째 사진은 음식점의 스테이크를 '바베큐' 필터를 입혀 촬영하였고요. 두번째 사진은 오렌지가 그려진 '신선한' 필터를 입혔습니다. 두 필터 모두 색온도는 따뜻한 편이었으며, 2-5가지의 필터의 차이는 콘트라스트, 약간의 화이트 밸런스 차이가 눈에 띄었는데요. 

특정 음식에 적합한 필터 한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그 카테고리에 있는 어느 필터를 선택하든 제법 괜찮은 결과물을 뽑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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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직은 커피 사진도 분위기 있게 보정할 수 있는데요. 커피 사진으로 구성된 로맨틱4~5 필터를 선택하면 세피아 혹은 모노톤으로 아메리카노, 라떼 등과 제법 어울리는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물론 다른 음료수도 로맨틱1~3 필터를 입히면 되고요.

푸디 음식사진 보정 앱. 먹스타그램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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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하기 애매한 한식 사진도 보다 맛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황태찜 사진에는 (고기가 그려진) '바베큐' 필터를, 순두부 찌개 사진에는 (계란이 그려진) '맛있게' 필터를 사용하면 음식의 질감을 살려주게끔 색을 더해줍니다. 

특히 허옇게 국물 위를 떠다니는 순두부 덩어리들의 배경에 붉은색을 더해 보다 맛있어보이는 느낌을 강하게 해주더라고요.


이렇게 음식사진 보정 앱 '푸디'를 잠시 써본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앞으로 제 인스타그램에 올릴 음식 사진들은 '푸디'의 필터와 편집을 거칠것으로 보이는데요. 후속 포스팅에서도 몇몇 사진 보정 어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료 앱 위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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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B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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